클라우드 MSP 전문 누리클라우드(법인 호스트센터㈜, 대표 차성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IaaS 제공자로 선정되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2020년 10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 등 정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정부혁신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발표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공공기관용(IaaS)’의 클라우드 중개 제공자로서의 역량을 검증하여 새롭게 개선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첫 사례이다. 이로써 공공기관은 나라장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간편계약을 누리클라우드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누리클라우드는 지난 해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운영관리, 마이그레이션, 기술지원 및 통합운영관리 지원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심사하는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매니지드(패키지) 부문 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누리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는 멀티클라우드(AWS, Naver Cloud, MS Azure, NHN Cloud 등) 기반에서 다양한 고객 사용 환경에 맞춤형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는 “이번에 누리클라우드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클라우드 매니지드에 이어 IaaS 부문까지 심사에 통과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을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신속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에 대규모의 예산을 증액하여 클라우드 수요가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클라우드 중개 제공자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클라우드는 20여년 간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해 온 호스트센터㈜의 클라우드 전문 브랜드로, 축적된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관리 기술 노하우를 특장점으로 하여 기존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였던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