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클라우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Live Transcoder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NCP Live Transcoder는 RTMP 생중계 영상을 받아서 여러 화질의 HLS(MPEG-DASH)로 변환해서 서비스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실제 5분 안에 채널을 생성해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실제 구성을 해보겠습니다.
채널 생성
생방송을 위해서는 먼저 채널생성이 필요합니다. NCP 콘솔의 미디어 섹션에서 Live Transcoder를 선택하여 채널관리 페이지에서 채널 생성을 합니다. 6단계의 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운 선택항목은 없으며 기본 항목으로 진행합니다. 주의할 점은 2단계 트랜스코딩 설정에서 출력 해상도를 여러가지 선택하면 각 해상도의 요금의 총합으로 비용이 발생하므로 꼭 필요한 해상도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3단계에서 레코딩 설정은 채널 생성시에만 가능하므로 생방송 영상을 저장하여 나중에 VOD로도 서비스하기 원한다면 지금 선택해 줍니다. 4단계의 CDN설정은 다수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반드시 필요하므로 신규생성으로 선택하고 진행하면 나중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설정은 채널에 문제가 생기면 통보해 주므로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채널 생성이 완료 되면 위와 같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생방송 연결
방송 채널에 생방송을 연결하기 위해 카메라가 있는 디바이스의 어플에서 송출설정에 채널 추가를 합니다. 채널추가 시 방송플랫폼은 “RTMP 수동입력”으로 선택하여 URL은 NCP 콘솔에서 채널의 Push URL(Full URL)에서 스트림네임을 제외하고rtmp://upload-nc.nstream.video/live 를 입력하고 스트림키로는 스트림네임을 입력해 줍니다.
간단한 생방송 송출 앱으로 모바일은 “CameraFi Live”로, 데스크탑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PRISM Live Studio”를 사용하면 손쉽게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CameraFi LIVE의 RTMP채널설정 화면>
<PRISM Live Studio의 RTMP 채널설정 화면>
사용요금
Live Transcoder의 사용요금은 방송을 송출하는 시간으로 분 당 과금이 되는데 720p 이상은 12,000원/시간, 720p 미만은 6,000원/시간 입니다. 라이브 채널은 보통 한가지 이상의 해상도로 출력을 구성하게 되므로 720p+360p+pass through로 구성하는 경우 총요금은 각 출력 해상도 요금의 합계가 됩니다. CDN을 구성하여 서비스 하는 경우 CDN 전송량에 대한 비용이 추가됩니다(1TB당 약9만원).
맺음말
이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Live Transcoder를 사용한 간편한 생방송 구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고
Live Transcoder 사용자 가이드: https://docs.ncloud.com/ko/media/media-1-1.html